춘화연애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고아라와 장률의 쌍방 로맨스가 성사됐다.
‘춘화연애담’(연출 이광영, 극본 서은정)은 공주 화리(고아라 분)와 자유로운 영혼 최환(장률 분)이 얽히고설키며 성장하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대망의 결말을 앞두고 두 사람의 사랑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처음부터 남다른 인연이었던 화리와 최환은 하룻밤의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게 빠져들었지만, 신분과 현실적인 벽 앞에서 갈등을 겪었다. 그러나 최환은 화리를 향한 진심을 숨기지 않았고, 화리 역시 그를 향한 감정을 인정하며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과정에 돌입했다.
특히, 화리가 ‘춘화연애담’의 작가 이몽헌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두 사람은 한 배를 타게 됐다.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화리와 최환은 협력 속에서 더욱 강한 신뢰를 쌓으며 로맨스를 이어갔다. 결국 화리는 더 이상 책 속의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최환에게 청혼했고, 최환은 이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이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최종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분과 운명을 초월한 화리와 최환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고아라와 장률의 청춘 연애담이 펼쳐질 ‘춘화연애담’ 9·10화는 6일 낮 12시 공개된다.
[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