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나이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박은빈의 강렬한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3월 19일 공개되는 ‘하이퍼나이프’(연출 김정현, 각본 김선희)는 천재 의사였던 정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박은빈은 연기 인생 최초로 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며, 냉철함과 광기를 동시에 지닌 섀도우 닥터 정세옥을 연기한다. 스틸 컷에는 피로 얼룩진 수술복을 입고 몰두한 모습, 날카로운 눈빛, 오열하는 장면까지 입체적인 캐릭터가 담겼다. 박은빈은 “복잡다단한 세옥의 내면을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하이퍼나이프’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박은빈이 기존 이미지와 상반된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냈다”고 극찬했다. 최덕희 역의 설경구는 “박은빈 씨의 새로운 도전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라며 시너지를 예고했다.
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이 함께하는 ‘하이퍼나이프’는 3월 1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