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가 <폭싹 속았수다>의 첫 공개일을 3월 7일로 확정하고, 아이유와 박보검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했다.
<폭싹 속았수다>(연출 김원석, 극본 임상춘)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인생을 사계절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막으로 구성되며, 매주 4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에서는 교복을 입은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애순과 그런 애순을 바라보는 관식의 모습이 담겼다.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애순과 그녀를 묵묵히 지켜보는 관식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문소리와 박해준이 합류해 더욱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찬란한 인생 서사가 세대 불문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오는 3월 7일부터 4주간 매주 새로운 이야기를 공개한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