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손석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15분 요리 대결에 푹 빠졌다.
2일 방송될 '냉장고를 부탁해' 7회에는 손석구와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의 팬이라고 밝힌 손석구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시청하고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에드워드 리가 안정적인 길 대신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나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그의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손석구는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을 직접 본 후 "국내에서만 하기에는 너무 다이내믹하다.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폭발적인 반응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셰프의 리턴 매치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두 셰프는 요리 도중 엄지를 치켜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내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권성준 셰프가 왕좌를 지킬지, 에드워드 리 셰프가 복수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석구, 현봉식의 유쾌한 토크와 셰프들의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은 2월 2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