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연출 최정인, 극본 임영빈)에서 배우 진기주가 한국사 담당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활약을 그리는 작품이다.
진기주가 연기하는 오수아는 정교사가 되기 위해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교사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통통 튀는 성격으로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덕분에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8일 공개된 스틸컷 속 진기주는 단정한 외모와 말끔한 스타일로 교단에 선 모습이다. 특히, 눈빛을 반짝이며 팔짱을 낀 모습에서 그의 열정적인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극 중 서강준(정해성 역)과는 전학생과 담임 교사로 만나 티격태격하는 관계를 형성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진기주의 다채로운 매력과 오수아 캐릭터의 개성이 만나 강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된다.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