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배우 장률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도성 최고의 바람둥이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월 6일 첫 공개되는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들썩이는 도성을 배경으로,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고 선언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장률은 극 중 도성의 재력가이자 능글맞은 성격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최환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장률은 <춘화연애담>을 통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극이라는 장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렜다”며 “최환이라는 인물이 가진 아리송한 매력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과 사랑 사이에서 당당해지고 싶은 인물의 마음을 잘 그려내려고 했다”며 캐릭터의 깊이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장률은 “작품 속 연담집 ‘춘화연애담’의 작가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 방식과 감정을 비교하며 보면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장률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춘화연애담>은 오는 2월 6일(목)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티빙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