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국내 숏폼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펄스픽’이 22일, 새로운 작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연출:이정섭/ 러닝타임: 총 51회, 100분)을 공개한다.
이동건과 박하선의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아왔던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사랑 따위 무의미하다고 믿게된 올드 패션 이무개(이동건)와 도도혜(박하선)가 하룻밤의 실수로 엮여 인생 최대의 로맨스에 맞닥뜨리는 유쾌한 코미디다.
이동건은 이번 작품에서 문학평론가이자 출판사 편집장으로, 이제는 더 이상 사랑은 그저 무미건조한 단어일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도도혜’를 만나 호수같던 일상이 흔들리는 ‘이무개’로 분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동건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보일 박하선은 출판사 디자인 실장 ‘도도혜’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사랑에 상처받고 인생에서 ‘사랑’을 지우겠다 다짐했지만 세상 지질해 보였던 ‘이무개’로 다시 설레임을 느끼는 ‘도도혜’를 찰진 연기로 살렸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두 사람은 술 한잔으로 시작된 돌이킬 수 없는 하룻밤을 기점으로 묘하게 얽혀버리는 ‘이무개’와 ‘도도혜’의 코믹 로맨스를 완벽한 연기와 호흡으로 화면 위에 살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레임을 안겨줄 예정이다.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숏폼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작품이 공개된다.
[사진=펄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