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내년 1월 열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요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위키드>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중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및 여우조연상, 박스오피스 우수상까지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국내에서는 150만 관객들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위키드> 는 북미에서는 약 3억 2200만 달러, 월드 와이드 누적 4억 5750만 달러를 돌파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흥행 최고 신기록도 돌파하며 추위를 녹이는 흥행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뮤지컬 영화의 레전드가 된 영화 <위키드>는 연말까지 전세계 흥행 신드롬이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위키드> 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유니버셜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