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유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가 2일(월)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시즌 종영을 맞는다. 이번 방송은 ‘역대급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져 전인권, 임재범, 윤도현, BMK 등 리빙 레전드들이 선사하는 귀호강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BMK와 이무진이 각각 로제와 윤수일의 ‘아파트’를 커버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용진은 BMK의 짧은 무대에 “아파트 28동만 말하고 끝난 거예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BMK가 남편의 직업과 연관된 가사를 무의식적으로 불렀다는 추리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무진의 윤수일 ‘아파트’ 커버 무대에서는 추리단의 의견이 갈렸다. 카리나는 “허위 매물 같다”고 의심했으나, 이적은 “목소리가 곧 지문”이라며 이무진의 특유의 목소리를 언급해 흥미를 더했다.
KBS 2TV '싱크로유'는 12월 2일(월) 저녁 8시 30분에 시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