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태양의 소녀들’이 오늘 개봉했다.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태양의 소녀들’은 2014년 8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에 참극을 당한 야지디족 여성들이 직접 총을 들고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위대한 실화다.
개봉과 함께 최초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강렬한 태양빛을 담은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먼저, 노을 진 언덕 위 뜨거운 태양빛을 뒤로하는 여성 전투 부대 ‘걸스 오브 더 썬’의 모습은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와 직접 맞서 싸운 그녀들의 강인한 용기와 투지를 드러내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녀들의 활약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전율을 일으킬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나와 함께 노래하자”라는 카피는 극 중에서 부대원들이 다 같이 승리의 염원을 담아 부르는 노랫말을 담아낸 것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빛났던 여성 전투 부대원들의 끈끈한 연대를 상징한다. 이는 ‘태양의 소녀들’이 세상과 맞서 싸우며 진실을 알리려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뜨거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함과 동시에 올가을 극장가에 호평 세례와 함께 파란을 일으킬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가을 하늘 태양빛을 간직하게 하는 투명 포토카드로 제작되어 바로 오늘(22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임파워링 우먼 GV와 24일, 25일 양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관람하는 관객들 그리고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라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보인다.
죽음도 막지 못했던 그녀들의 뜨거운 용기 ‘태양의 소녀들’은 오늘(2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KBS미디어 정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