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토니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어 H.O.T. 강타가 커버한 젝스키스 ‘커플’ 곡이 공개되자 추리단은 “H.O.T.가 젝키를?”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H.O.T.와 젝스키스는 대결구도가 가장 치열했던 그룹이었기에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희귀한 무대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진 라운드에 등장한 신화 이민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투바투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커버곡을 공개됐다. 투바투 수빈은 “누나가 초등학교 때부터 17년 동안 신화창조 멤버다.”라는 신화 조기교육 사연을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리단이 신화 이민우 커버곡의 정체를 갸우뚱할 때 수빈은 “이민우 목소리를 들으면 용기가 나는데 그게 느껴졌다.”라며 독특한 해법으로 답을 제시했다.
신화 홀릭 수빈의 멘트를 가만히 듣고 있던 토니안은 “수빈이 대기실에서는 나에게 누나가 H.O.T. 팬이라고 앴다.”를 지적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MC 유재석과 추리단은 일제히 수빈을 공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의 진짜 가짜 여부로 추리단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소녀시대 유리가 데뷔 17년 만에 신화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유리는 “내 우상은 신화다.”라며 신화창조 멤버였음을 밝혔고 찐팬으로서 이민우가 부른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커버곡이 진짜 가수의 목소리라 주장했다.
KBS 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 무대 속에서 국내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MC 유재석과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추리단이 진짜 1%의 목소리를 찾아내며 무한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