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커버곡 라운드가 공개됐다.
god, S.E.S. 등 1세대 아이돌 메인 보컬들의 커버곡 경쟁이 펼쳐졌다. god 김태우는 H.O.T.의 ‘빛’을, S.E.S.의 바다는 ‘Steal Away’를 커버하며 당시 경쟁 구도를 펼쳤던 1세대 아이돌의 대화합 장이 펼쳐졌다.
1Round에 등장한 아이돌 메인 보컬은 총 4명. god 김태우와 S.E.S. 바다에 이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커버곡을 선보였다.
이어 H.O.T. 강타가 커버한 젝스키스 ‘커플’ 곡이 공개되자 추리단은 “H.O.T.가 젝키를?”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H.O.T.와 젝스키스는 대결구도가 가장 치열했던 그룹이었기에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희귀한 무대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진 라운드에 등장한 신화 이민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투바투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커버곡을 공개됐다. 투바투 수빈은 “누나가 초등학교 때부터 17년 동안 신화창조 멤버다.”라는 신화 조기교육 사연을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리단이 신화 이민우 커버곡의 정체를 갸우뚱할 때 수빈은 “이민우 목소리를 들으면 용기가 나는데 그게 느껴졌다.”라며 독특한 해법으로 답을 제시했다.
KBS 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 무대 속에서 국내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MC 유재석과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추리단이 진짜 1%의 목소리를 찾아내며 무한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