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11월 개봉하는 재난 휴먼 드라마 <데드라인>에서 긴박한 위기 상황의 진실을 쫓는 시사 PD ‘윤화’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배우 공승연이 <데드라인>에서 긴박한 재난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쫓는 시사 PD ‘윤화’ 역으로 분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
2014년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공승연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내성적인 보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실력을 쌓았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는 현대사회에서 모두가 느끼는 외로움이라는 소재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39회 토리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했다. 최근 <핸섬가이즈>를 통해 코미디 연기 도전도 완벽하게 소화한 공승연은 이번 <데드라인>에서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의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모두가 몰랐던 재난의 진실을 쫓는 시사 PD ‘윤화’ 역으로 분했다. 예리한 시선으로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윤화’의 모습은 공승연만의 날카롭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생동감을 더하며 극의 전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승연은 “135일간의 여정을 기록한 인터뷰 책을 보며 굉장히 많이 공부를 했다.”라며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하는 만큼 신중한 노력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밝혀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수많은 재난 영화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착한 휴먼 드라마 재난 영화는 저희 영화가 유일할 것 같다”라며 기존 재난 영화들과는 다른, 재난을 극복해 낸 이들의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 것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2022년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의 폭발을 막기 위한 철강인들의 뜨거운 사투를 다룬 재난 휴먼 드라마 <데드라인>은 11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영화특별시S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