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싱크로유’의 정용화가 이은미의 박효신 ‘숨’ 커버 음색에 “역대급이다”고 이은미를 확신해 그 결과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이다. 이번주 방송되는 4회에는 효린, 박미경, 이은미, 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디바가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효린 ‘애인 있어요’, 박미경 ‘서울의 달’, 이은미 ‘사랑..그 놈’, ‘SPICY’, 벤 ‘오늘 헤어졌어요’ 등 잔잔한 발라드부터 걸그룹 노래까지 최고 디바들의 놀라운 반전 무대를 예고해 절로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 가운데 스페셜 MC 정용화가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스튜디오 무대 등장을 확신해 그 배경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은미의 커버 곡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숨을 멈추고 탄성만 지른다고. 이은미의 곡이 다름 아닌 박효신의 ‘숨’이었기 때문. 정용화는 라운드가 종료되자 “선배님께서 문 뒤에 계셔서 편하게 말을 못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더니 “선배님 성격 상 ‘난 나처럼 부를 거야’ 하셨을 거다”고 이은미의 무대에 대해 확신 도장을 찍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게다가 100인의 방청객 중 무려 83%가 이은미를 선택, 추리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반면 이용진은 이은미의 소울을 근거로 상반된 추리를 내놔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이용진은 “’맨발의 디바’신데, 지금은 맨발 소울이 아니다. 신발 신고 계시다”라며 최초의 ‘착장 추리’를 펼쳐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이적까지 합세, “임재범 선배님 나왔을 때도 정무적으로 쉽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안 나오셨을 것 같다”라며 정무적 분석으로 팽팽한 추리대결을 펼친다. 방청객과 추리단이 상반된 가운데 이은미의 역대급 무대는 진짜일지, AI가 만든 허상일지 기대를 자아낸다.
이에 제작진 “이번주 효린, 박미경, 이은미 벤등 우리나라 최고의 디바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AI도 흉내내지 못할 역대급 디바들의 실제 무대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과연 이구동성 역대급이라고 엄지를 치켜든 이은미 버전 ‘숨’ 무대의 진실은 무엇일지 ‘싱크로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반전 버라이어티 뮤직쇼 KBS 2TV ‘싱크로유’는 오늘 7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