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진영과 다현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4일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10분만에 전좌석이 매진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진영과 다현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진영과 다현은 이번 영화제 참석에 대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영화를 통해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싶다.”며 첫사랑의 기억을 꺼내보는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고 싶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표현했다.
가진동, 천옌시가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던 대만 구파도 감독의 동명의 작품을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영화사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