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유 캡처
가수들의 습관까지 그대로 따라 하는 AI 가수의 무대가 놀라움을 안겼다.
1ROUND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커버곡 경쟁을 펼친 더원, 정인, 권정열 세 가수가 모두 무대에 등장하며 AI가 섞여 있을 거라는 추리단과 방청객의 예상을 뒤엎었다.
유재석은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준 홀로 완벽하게 정답을 맞힌 것에 놀랐고 “방구석 에이스인 줄 알았는데 실력자였다.”라고 감탄했다. 이준은 “가족오락관 때부터 퀴즈 프로그램을 섭렵했다.”라며 퀴즈 영재력을 뽐냈다.
더원은 “끝 소절 내리는 특징을 단번에 잡아내다니 놀랍다.”라며 카리나의 놀라운 집중력에 감탄했다. 이에 카리나는 “SM 연습생이라면 못 알아들을 수 없는 특징.”이라며 겸손함을 표했다.
이어진 2ROUND에 추가된 세 명의 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1ROUND 참여한 더원, 정인, 권정열은 ‘호텔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 영화 ‘아저씨’의 ‘Dear’,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를 커버곡으로 선택했다.
추가로 공개된 세 명의 가수는 김필, 별, 나윤권이었다. 가수 별을 발견한 유재석은 “가까이 지내서 목소리를 잘 안다.” AI 커버곡 진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필의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가 공개되자 이적은 “나왔나 보다.”라며 김필을 진짜 가수로 투표했다. 이어진 정인의 ‘Dear’은 원곡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음색으로 추리단과 방청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진짜 가수 몰표를 받았다.
KBS 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 무대 속에서 국내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MC 유재석과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추리단이 진짜 1%의 목소리를 찾아내며 무한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