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유 캡처
2ROUND 진짜 가수 2명의 정체가 공개됐다.
‘나와 같다면’을 커버한 로이킴의 30초 노래가 공개되자 추리단의 분위기는 급변했다. 1ROUND를 겪으며 경험치가 쌓인 추리단은 ‘나와 같다면’이 로이킴이 진짜로 부른 커버곡이라 예상하며 “로이킴이 일부러 자신을 숨긴 느낌이 강하다.”라고 평가했다.
유재석은 추리단이 사용할 수 있는 6개의 힌트 카드를 공개했다. 다양한 힌트 중 추리단은 ‘진짜 가수 인원’ 힌트 카드에 열광했지만 랜덤으로 선택한 힌트는 커버곡과 비교가 가능한 가수의 라이브 영상 공개 힌트였다.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로이킴의 라이브 영상이 힌트로 공개됐다. 이용진은 “창법이 달라진 것 같지 않다.”라며 영상이 큰 힌트가 됐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장기하의 커버곡 ‘Supernova’와 박지영의 ‘희재’, 린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AI의 곡으로 구분했다. 1ROUND 진짜 가수로 등장했던 린은 “최근 창법이 아니라 어색했지만 데뷔 때가 떠올라서 즐거웠다.”라며 ‘원하고 원망하죠’의 커버곡이 AI 작품이라는 걸 증명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카리나는 로이킴과 정용화를 진짜 가수로 골라냈다. 호시와 이적은 “카리나 촉이 좋으니 따라보자.”라며 로이킴과 정용화를 진짜 가수로 최종 선택했다.
정용화가 커버곡 ‘Love poem’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정답을 맞힌 출연진은 환호성을 질렀고 정용화는 “AI처럼 부르고 싶었지만 어려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KBS 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 무대 속에서 국내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MC 유재석과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추리단이 진짜 1%의 목소리를 찾아내며 무한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