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네시
오달수가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드라마 <오후 네시>가 10월 23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오후 네시>는 행복한 은퇴 생활을 꿈꾸던 부부 ‘정인’과 ‘현숙’의 일상에 매일 오후 4시 정각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기묘한 이웃집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오후 네시> 티저 포스터는 현실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과 분위기가 단숨에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이사 온 새집에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정인’(오달수)과 ‘현숙’(장영남)의 모습 뒤로, 그들을 바라보는 어두운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때 나는 소리 질렀어야 했다. 더 이상 우리 집에 방문하지 말아달라고”라는 카피는 앞으로 그들 앞에 일어나게 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오후 네시
인간의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드라마 <오후 네시>는 2024년 10월 23일(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홀리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