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네 명의 서로 다른 사랑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이다.
이번 공개된 스틸은 네 인물의 서로 다른 사랑의 감정이 담겼다. 어두운 밤 홀로 거리에 기대어 앉아 있는 ‘홍'(이세영)의 모습은 ‘준고' 옆에서 커져가는 외로움을 견디기 어려워 이별을 고해야 했던 ‘홍’의 안타까운 모습이다. 운명적인 사랑이 끝난 뒤 후회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며 쓸쓸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모습은 ‘홍'과 ‘준고'가 사이의 어떤 사연이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사뭇 진지한 표정의 ‘민준'(홍종현)은 한 사람을 향한 진지하고 애절한 마음을 보여준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끝까지 홍의 곁을 지킬 수 있을지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싱그러운 미소의 ‘칸나'(나카무라 안)는 언제나 자신감있는 그녀만의 사랑 방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준고'의 옛 연인으로 등장하는 나카무라 안은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뒤늦게 깨달은 사랑을 다시 찾고 싶어하는 ‘칸나'역을 맡는다. 실제 패셔너블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의 나카무라 안은 ‘칸나'의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신선한 매력으로 표현하여 작품에 또 다른 매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서로 다른 사랑의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9월 27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