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역대급 1인 2역을 예고한 가운데 신혜선의 두 번째 캐릭터, 주혜리의 스틸이 처음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 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이다.
신혜선은 주은호와 주혜리, 극과 극 캐릭터를 소화하며 2배의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혜선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고, 장르를 불문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또 한 번 드러날 신혜선의 진가에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신혜선의 1인 2역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앞서 공개된 주은호와 극명한 대비를 이뤄 보는 이를 전율하게 하는 것. 공개된 스틸 속 주혜리는 누군가의 주차 자리를 사수하려는 듯 야외 주차장 한가운데 의자를 놓고 앉아 책을 읽고 있는데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채 책에 집중한 해맑은 모습이다. 또한 근무 도중 별안간 일어나 춤을 추는 등 한 치 앞을 종잡을 수 없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 중 주혜리는 주차장 관리소 직원을 최고의 꿈으로 여기는 반짝반짝 빛나는 초긍정의 아이콘. 과연 주은호와 주혜리는 어떤 관계이며 베일에 싸인 주은호의 정체는 무엇일지, 곧 베일을 벗을 신혜선표 1인 2역에 기대치가 한껏 치솟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9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