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봉하는 액션 대작 <하이재킹>이 생생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는 4DX 특별 포맷 상영을 확정하고, 4DX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상영 포맷인 4DX 상영을 확정했다.
모션 체어와 바람 등 여러 효과를 결합한 4DX 상영은 하이재킹이라는 극한의 상황이 주는 긴장감을 다양한 환경과 실감 나는 모션으로 전달하며 영화 <하이재킹>만이 선사할 수 있는 영화적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기체의 떨림, 엔진음, 난기류, 이착륙 등 비행기의 디테일한 표현들을 4DX로 구현하여, 실제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한 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하이재킹> 4DX 포스터 2종은 실감나는 항공 액션을 예고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장악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비행기 기체 바닥에 난 구멍으로 인한 파편과 흩날리는 지폐들이 기내에서 벌어진 혼란의 상황을 암시한다. 이는 마치 금방이라도 지상으로 추락할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미지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두 번째 포스터는 북진하는 여객기를 바짝 뒤쫓는 공군 전투기의 모습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순간들을 예고한다. 여객기에 탑승한 이들 모두의 운명이 걸린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과연 이 여객기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의 연기로 만든 독보적인 시너지는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