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낳고 있는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4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한 사람만 살아남는 양조위, 유덕화의 강렬한 대결을 확인할 수 있는 2차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공개된 포스터는 양조위와 유덕화가 서로를 응시하며 대치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유만만한 태도로 미소 짓고 있는 양조위는 홍콩 경제를 뒤흔든 거대 그룹의 수장답게 탐욕스럽고 오만함이 느껴지고, 그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냉철한 눈빛은 부패를 척결하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양조위, 유덕화가 영화를 통해 보여줄 선과 악의 강렬한 매치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거대 황금제국의 수장 양조위와 그를 쫓는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성공을 향한 야망으로 거대 황금제국을 완성한 양조위(청이옌)와 그를 집요하게 쫓는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류치위안)의 극과 극의 대립 구도로 시작되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돈은 어디서 났지?”라고 묻는 유덕화의 날 선 눈빛과 그를 비웃는 양조위의 모습은 선과 악의 강렬한 매치를 예고한다. 특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을 저지르며 황금제국을 완성한 양조위의 악역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고, 그를 쫓는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무간도> 이후 이들의 투샷 연기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서로 강렬하게 대치하고 있는 유덕화와 양조위 모습이 교차되며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라는 카피가 보여 <골드핑거>에서 펼쳐질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재회하는 양조위, 유덕화의 강렬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골드핑거>는 4월 10일 개봉한다.
[사진=메가박스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