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쇼츠' 전용 유튜브 채널인 ‘KBS 올숏’이 오늘(27일) 오픈했다.
‘KBS 올숏’에서는 KBS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활용하여 현재 유튜브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쇼츠 형태로 서비스한다.
콘텐츠 바이럴 및 조회 수를 높이는 쇼츠 콘텐츠의 KBS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 수는 2023년 21%, 2024년 32%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11% 상승했다. 방대한 KBS의 아카이브의 영상을 짧은 쇼츠로 시청하는 재미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KBS 전용 쇼츠 전용 채널 < KBS 올숏>도 이런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KBS의 2023년 TOP10 콘텐츠 중 조회 수 상위 10개는 모두 쇼츠 콘텐츠였고, 그 중 2023년 조회 수 1위 콘텐츠는 1,857만회를 기록하고 있는 화사와 이찬혁이 함께한 <화사 & 찬혁 - I Love My Body 챌린지> 콘텐츠다.
KBS관계자는 “쇼츠의 길이가 최대 1분이라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쇼츠 평균 시청 지속 시간은 약 37초로 전체 길이의 영상을 다 시청 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KBS는 쇼츠 전용 채널을 통한 공식 쇼츠 콘텐츠 이용을 통해 딥페이크 기술의 가짜뉴스, 거짓정보 범람에서 올바른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S는 앞으로도 고품격 쇼츠 콘텐츠를 대거 생산하여 영상문화의 공영성과 보는 재미를 함께 추구할 예정이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