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 밤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몸이 보내는 경고, 뒤태를 주목하라’가 방송된다.
‘뒷모습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동안 보이지 않아 다소 소홀히 여겼던 뒷모습. 최근 의학계는 꾸미고 가꿀 수 있는 앞모습만큼 뒷모습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굽은 등, 오다리, 틀어진 발목, 높이가 다른 어깨와 골반 등 뒷모습의 균형이 깨지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뒷모습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찾을 수 없는 통증, 망가진 뒤태에서 원인을 찾는다!
1년 전 유방암 전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온몸의 균형이 오른쪽으로 쏠리기 시작한 한여정 씨(51).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운동을 못 하면서 암이 재발이나 전이가 될까 걱정이다. 20년 이상 도배 업에 종사하고 있는 오종남 씨(55). 평소 걸을 때마다 ‘오리 궁둥이’ 소리를 들었지만 큰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2년 전부터 오른쪽 엉덩이와 종아리가 아프기 시작해, 한 시간을 채 걷지 못한다.
정형외과적 부상도, 통증을 불러올 만한 질환도 없었던 네 사람. 하지만 지금 모두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네 사람의 망가진 자세와 균형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균형 잡힌 뒷모습을 위한 운동은 따로 있다! 척추센터 전문의가 제안하고, 각종 피트니스 대회 수상경력의 퍼포먼스 그룹 ‘로사나’가 알려주는 뒤 근육 강화 운동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