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엔하이픈(ENHYPEN)이 첫 음원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장르를 불문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금요일 밤을 한층 다채롭게 물들였다. 가수 엄정화, ENHYPEN(엔하이픈), LE SSERAFIM(르세라핌),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해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월 추가로 열린 앙코르 서울 콘서트까지 매진시키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중인 보이그룹 ENHYPEN은 지난해 6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엄정화의 ‘Come 2 Me’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중 원곡 가수인 엄정화가 깜짝 등장해 엔하이픈(ENHYPEN)과 무대를 꾸몄다. 예상 못한 원곡자의 등장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칼군무로 유명한 엔하이픈(ENHYPEN)은 직접 ‘Drunk-Dazed’의 안무를 추며 칼군무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바닥에 엎드리고, 눕고 점프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대형과 칼각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어 엔하이픈(ENHYPEN)은 청량함으로 유명한 One Direction의 ‘What Makes You Beautiful’의 커버 무대를 준비했는데 무대 중간 이효리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엔하이픈(ENHYPEN)은 최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한 미니 4집의 타이틀곡 ‘Bite Me’의 록 버전 무대를 ‘정마에와 쿵치타치’의 연주로 꾸미며 마지막까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