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표 의학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이 오는 7월 17일 700회를 맞이한다. 지난 2002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생로병사의 비밀>은 균형감 있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7년 동안 110여 명의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했고, 천 명 이상의 명의가 방송에 출연해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첨단 치료법, 의학 상식 등을 소개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국민 건강을 위해 걷기 열풍 (마사이족처럼 걸어라, 2003년/걷기혁명530, 2005년), 컬러 과일 건강법(노랑, 보라, 빨강, 초록, 2004년), 여성의 몸(2006년), 남자의 몸(2007년), 계단 오르기(2014년, 2016년) 캠페인 등 건강 100세, 행복 100세를 실천하는 의학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7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두 편으로 제작한 특집 방송에서는 최근 의학계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암 치료제인 면역항암제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개인맞춤 항암치료를 집중 조명한다.
지난 1년간 미국, 독일, 호주,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취재한 최신 면역항암치료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 인류는 과연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 700회 특집 방송의 내레이션은 배우 김미숙 씨가 진행한다. 따뜻하고 힘 있는 감성 보이스, 배우 김미숙 씨의 내레이션으로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정밀의학 현장을 소개한다.
1편, ‘인류의 반격, 면역항암제’ 7월 17일 (수) 밤 10시 KBS1TV
2편, ‘암 치료 혁명, 개인맞춤 항암치료’ 7월 24일 (수) 밤 10시 KBS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