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곽튜브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N 신규 예능 ‘전현무계획’이 16일(금)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검색 No! 핫플 No!’를 외치며, 오로지 그 지역을 잘 아는 현지 주민 생생한 정보로 지역 맛집 탐방에 나서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특히 첫 회부터 ‘맛잘알’ 전현무가 숨겨 놓은 맛집은 물론, 전현무 절친인 송지은-박위 커플이 함께해 차원이 다른 재미와 알찬 정보를 안길 전망이다. ‘전현무계획’만의 차별화 된 재미 요소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전현무계획’은 제작진의 개입이 1도 없는 무계획 상황에서, 전현무가 기획, 연출, 출연, 대본, 장소 섭외, 현지 가이드까지 모두 도맡는 ‘전무후무’한 길바닥 먹큐멘터리 행보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러한 파격 콘셉트 때문에 무계획을 계획으로 만들 출연자 섭외와 조합에 모든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 그 결과, ‘대한민국 톱 MC’ 전현무와 ‘179만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라는 신선한 조합이 탄생해 벌써부터 방송가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자칭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지만 부장님 포스를 폴폴 풍기는 전현무와 푸근하면서도 통통 튀는 ‘찐 MZ’ 곽튜브가 만나, 어떤 시너지와 천상계 입담을 뽐낼지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 사람 냄새 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은 길에서 만난 사람들, 식당 옆 테이블 사람들 등 리얼 현지 시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한끼를 함께하는 인간 냄새 나는 먹방을 추구한다. 무엇보다 동네 맛집 사장님들의 정성 가득한 밥상을 발굴, 소개하며 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줘 ‘길바닥 먹큐멘터리’만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현무-곽튜브는 즉석에서 ‘찐친’들을 무계획으로 섭외하는 도전까지 감행해, 진정성 가득한 먹방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실제로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첫 방송에서 과거 5년간 살았던 동네에 출동, ‘동네 모임 멤버’였던 송지은과 남자친구 박위를 즉석에서 불러냈다.
● 무계획으로 고생길 O.K!
‘전현무계획’은 무계획 때문에 섭외가 될까 마음 졸이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지만 그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숨은 ‘맛도리’ 음식을 소개하는가 하면, 무계획으로 인해 색다른 즉흥 재미와 웃음도 빵빵 터뜨린다. 실제로 2MC 전현무-곽튜브는 무계획으로 찾아간 한 식당에서 식사 거부 사태를 맞아 길바닥에서 무한대기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제작진은 무계획인 두 사람의 뒤를 쫓느라 갖가지 고생을 함께해 ‘웃픔’을 안긴다. 그럼에도 제작진은 추가 방문 및 재촬영을 감행하면서 고퀄리티 음식 영상과 맛집 사장님의 이야기를 담아내, 사전 섭외된 식당 먹방 이상의 감동을 전하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첫 촬영에서 방어회를 먹었던 두 사람 덕분에(?) 제작진은 이후 장장 16시간이나 배를 타고 방어잡이 현장을 추가로 촬영하는 정성을 쏟아, 고퀄리티 방어회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현무와 그의 ‘MZ 찐친’ 곽튜브가 뭉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첫 회는 2월 16일(오늘) 밤 9시 10분 안방을 찾는다.
사진 제공=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