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이달 26일 공개를 확정한 코믹 액션 수사물 <재벌X형사>의 1차 티저 예고편과 스틸을 공개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펼치는 호탕한 수사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예고편은 ‘재벌 잡는 재벌형사’의 첫 출동을 알리는 안보현의 FLEX 넘치는 수사를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파민을 자극하는 소리와 함께 경찰특공대 복장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진이수’(안보현)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그는 괴한을 체포하는 데 성공하게 되지만, 한수 그룹 부회장이자 형인 ‘진승주’(곽시양)를 통해 경찰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된다. 하루아침에 경찰이 되어 첫 출근을 하게 된 ‘진이수’는 컬러풀한 오픈카를 타고 등장, 취재진의 셔터 세례를 즐기는 특유의 관종력(?)을 선보인다. 걸크러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 1팀장 ‘이강현’(박지현)은 이를 탐탁지 않아 하며, 낙하산으로 팀에 합류한 그로 인해 이들의 공조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러한 둘의 만남은 재벌과 형사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면서 스릴 넘치는 사건 전개를 예고한다. 카 체이싱, 폭발, 총격, 맨몸 격투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강력 1팀’의 팀플레이 수사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진이수’는 VIP 전용룸을 마음껏 통과하기도 하고, 전용 헬기를 운용하고, 큰 금액의 현금까지 융통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수사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단상에 서서 “전 앞으로도 한수의 모든 자산을 이용해서 범인을 잡을 겁니다. 제가 돈도 빽도 안 통하는 곳으로 모시겠습니다”라는 자신만의 FLEX 수사 선언과 함께 미꾸라지처럼 법망을 빠져나가는 돈 있고 빽 있는 범죄자들을 소탕할 것을 예고하며,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수사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저 예고편과 스틸을 공개한 코믹 액션 수사물 <재벌X형사>는 1월 26일(금)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튜디오S/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