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세븐틴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였다.
1월 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투어 예약은 상시 환영이지만 일정은 당일 고지인 나나투어의 오픈 기념 이벤트로 첫 번째 고객 세븐틴의 여행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예상치 못한 제작진의 급습에 놀란 세븐틴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나투어의 픽업 서비스(?)를 당한 멤버들은 당황과 신남이 공존하는 반응을 보여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국 대신 낭만이 가득한 나라 이탈리아에 도착한 세븐틴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의 재미를 만끽한다. 여행의 맛에 푹 빠진 나머지 한껏 초췌해진 얼굴에 “연예인 맞아?”라며 심란함을 표하다가도 금세 게임을 즐기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
이처럼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세븐틴과 나영석 PD의 만남을 예고해 첫 방송을 더욱 고대하게 만들고 있다. 과연 이들의 이탈리아 여행기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1월 5일(금)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1회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