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소문난 호구' 임시완이 극한의 훈련에 나선다. 오직 '경태'를 꺾기 위해!
지난 12월 15일(금) 7, 8화를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이내믹 청춘 활극이다. 쿠팡플레이 측은 <소년시대>가 공개 첫 주 대비 전체 시청량 1,938%를 달성하며, 4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소년시대 >의 7, 8화는 에피소드별 제목과 같이 자신을 매정하게 떠난 ‘선화’(강혜원)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미워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내어준 ‘병태’(임시완)가 처참한 현실을 깨닫고 지금껏 본 적 없는 독기와 패기를 장착, ‘복수 혈전’을 다짐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7화에서는 '경태'(이시우)에게 헌납하기 위해 어렵게 번 돈을 '선화'에게 빌려준 '병태'가 뒷통수를 맞는 내용부터 '경태'를 제치고 학생회장에 당선되자마자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모습까지. ‘병태’의 안타까운 상황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8화에서는 부여 흑거미 '지영'(이선빈)의 기습공격에 당한 '경태'가 '병태'의 약점을 잡아 가족과 친구, 그와 연관된 인물들을 차례로 괴롭히는 잔인한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경태’의 폭주를 막기 위해 ‘지영’의 도움을 받아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각오로 체력 훈련에 돌입한 ‘병태’의 각성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며 단 2화만 남은 <소년시대>의 결말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충청도 말맛이 살아있는 순도 100% 웃음, 인생 캐릭터 경신한 대세 배우 임시완의 열연과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앙상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버라이어티한 볼거리,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소년시대>의 마지막 9, 10화는 오는 12월 22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