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 이미지캡처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의 출판사 막내 병수 역의 배우 이상이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장르를 불문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금요일 밤을 한층 다채롭게 물들였다. 다비치, 이상이, Gist, MEENOI, BIG Naughty(서동현)가 출연해 특별한 무대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이상이는 영화 VIP 시사회 대신 ‘더 시즌즈’ 출연을 선택했다며 제작진 미팅 자리부터 오디션을 보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미팅 때 준비했던 곡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친형의 어깨너머로 배웠다는 기타 연주와 어우러지는 이상이의 노래에 이찬혁은 “노래할 때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객석 또한 이상이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임영웅의 ‘London Boy’ 무대를 준비한 이상이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즐겼다.
이상이가 출연한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악동뮤지션의 유명한 노래 ‘오랜 날 오랜 밤’을 줄인 말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