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으로 돌아온다.
박해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수리남’, 영화 ‘유령’에서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들을 출중한 연기력으로 흡입력 있게 소화한 것에 이어, 연극 ‘파우스트’에서 악마 메피스토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치며 전석 매진 행렬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박해수가 출연을 확정 지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박해수는 우연히 의문의 사고를 목격한 후, 돌이킬 수 없는 거래를 하게 되는 인물로 변신한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거래가 성사되는 듯했지만, 엇갈린 욕망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마주한 그의 모습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해수는 SBS ‘고래와 나’, 티빙 ‘미래엔딩’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에도 참여하며 작품 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래와 나’는 오는 11월 18일부터, ‘미래엔딩’은 11월 30일 첫 공개된다.
한편,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해수의 매력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박해수는 무표정에서부터 옅은 미소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해냈다.
[출처: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