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악뮤의오날오밤 이미지캡처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가수 HYNN이 11월 밤을 찾아왔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장르를 불문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금요일 밤을 한층 다채롭게 물들였다. 에픽하이, HYNN(박혜원), 방예담, SUMIN(수민)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다시 깨우고 싶은 지난 명곡을 꿀톤으로 재해석해보는 코너 ‘리웨이크 프로젝트 2 - 꿀 빠는 소리’ 코너에 ‘제8호 꿀톤 아티스트’로 가수 HYNN이 등장했다. 짙은의 ‘백야’를 재해석했다.
흔들림 없는 고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HYNN은 꿀톤의 비결로 한식을 공개했다. 꿀톤 음식을 먹고 4단 고음을 선보이는 HYNN에게 이수현은 “언니는 성대가 어떻게 생겼어?”라고 질문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HYNN은 촬영장에 이찬혁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오기도 하며 이찬혁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아 이찬혁의 만족스러운 웃음을 자아냈다. HYNN만의 감성으로 리웨이크 되는 짙은의 곡 ‘백야’는 담담하게 위로를 전하는 원곡과 달리, 강하게 발버둥 치는 의지를 더한 ‘백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악동뮤지션의 유명한 노래 ‘오랜 날 오랜 밤’을 줄인 말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야구 중계 여파로 10일만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