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지난 주 개봉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5일 전국 CGV상영관을 비롯 전세계 7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사전 예매량 15만장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개봉 주말 누적 관객수 23만명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 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윙스 투어의 열정적인 순간들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일상적인 순간들과 진솔한 인터뷰가 83분의 러닝 타임 안에 빼곡히 담겨 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장엄한 윙스투어 현장 모습과 함께 무대 뒤의 분잡한 모습, 그리고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등 청년들의 고뇌와 기대감, 열정의 순간을 지켜볼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