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오밤 이미지캡처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매력적인 음색의 SOLE(쏠)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장르를 불문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금요일 밤을 한층 다채롭게 물들였다. 하동균, 신성록, 시온, SOLE(쏠)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SOLE(쏠)은 듣기만 해도 그루브 타고 싶어지게 만드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나미, 김건모, 넬 등 명곡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컴백해 자신만의 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외국 바이브 짙은 R&B 보이스를 자랑하는 쏠은 “사실 부산 출신”이라고 밝히며, 과거 즐겨 불렀던 비욘세의 ‘Love On Top’을 3단계에 걸쳐 높여 부르며 관객석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특히 쏠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 담긴 나미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넬 ‘마음을 잃다’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가을 분위기 물씬 느끼게 하는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물들였다.
한편,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악동뮤지션의 유명한 노래 ‘오랜 날 오랜 밤’을 줄인 말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늦은 오후 11시에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