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지도예찬-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을 열고 있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윤금진)이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지도예찬’ 전시와 연계하여 10월 4일(11시~1시)과 11일(2~4시), ‘스피드 퍼즐 맞추기 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4명이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지도퍼즐 195조각을 가장 빨리 완성하는 팀에게 지도예찬 전시관련 다양한 굿즈를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조선방역지도>(국보 제248호,국사편찬위원회 소장) 등 희귀한 지도들뿐만 아니라, 아파트 3층 높이로 펼쳐진 대동여지도 원본 전체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증강현실(AR) 및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우리의 옛 지도들을 더 가까이 만나보는 별도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에 재미를 더 하고 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 22일(토)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청년예인 Ⅲ -‘갬블러크루’의 공연으로 디제이, 비트박스. 락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다., 25(화) 오후 3시에는 서울교방이 준비한 한가위 특집 춤판 ‘두드락’의 한국의 전통 타악 ,북 ,장구 ,케이팝 ,가곡 등과 콜라보로 참신함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