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이미지캡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록밴드 실리카겔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장르를 불문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금요일 밤을 한층 다채롭게 물들였다. 정승환, 김서형, 박기영, 실리카겔이 출연했다.
이날 록밴드 실리카겔이 지상파 첫 출연의 소회를 밝혔다. 먼저 “공중파 나온다고 해서 엄마한테 자랑을 많이 했다”며 관객석에 계신 어머니를 향해 손을 활짝 흔들어 큰 호응을 받았다.
실리카겔 밴드는 김한주(건반/보컬), 김춘추(기타/보컬), 김건재(드럼), 최웅희(베이스) 4인으로 이루어진 밴드로 이미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구축해 낸 고유의 사이키델리아, 폭발적인 에너지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응집하여 현재 가장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만드는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되었다.
이들은 무대에 서기 전에 “음악할 땐 얼굴도 사용한다고 생각해, 미리 페이스 요가를 한다”며 직접 입술과 눈동자를 돌리는 재연을 선보이고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