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로라의 성지 노르웨이로 향하며 사형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시즌 1에서 스위스, 이탈리아의 여름을 느꼈던 사형제는 지난 캠핑과 180도 다른 뷰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캠핑 로망을 실현해 보기로 한다. 이들이 입성한 첫 여행지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사형제는 도시 전체가 미술관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에 흠뻑 빠진다.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도심 속 겨울 왕국 그 자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사형제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슬로 시내 구경에 나선 멤버들은 도심 한복판에 펼쳐져 있는 스케이트장에 놀라워한다. "우리가 풋살하거나 배드민턴 할 때 여긴 아이스하키를 한다. 우리랑 노는 게 다르구나"라며 노르웨이 현지인들의 이색 진풍경에 다시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그중에서도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겨울 바다에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현지인들의 입수 현장이다.
멤버들은 차를 세워두고 제대로 구경에 나서기로 한다. 이때 노르웨이의 한 현지인이 "안녕하세요"라며 사형제에게 인사를 건네고, 멤버들은 한국인으로 착각할 법한 현지인의 정확한 발음에 놀라움과 함께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유해진은 "어떻게 알았지?"라고 말하며 "한국 사람인 줄 알았다. 되게 반갑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이후 멤버들은 보기만 해도 시린 입수 현장으로 발길을 향한다. 멤버들은 "저기서 어떻게 수영을 하지?"라며 신기해하고, 박지환은 "저 안에 난로가 있는 거 보니까 사우나인 것 같다"라고 추측하며 노르웨이의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는 것.
멤버들의 겨울바다 입수는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예고부터 등장해 화제가 됐던 장면. 이런 가운데 겨울 바다에 뛰어드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놀라움과 함께 지켜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선공개되며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은 오늘(11일, 목)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