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앞둔 마동석, 이상용 감독 박지환 손잡고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마동석은 지난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의 기획과 제작과 주연을 맡아 1269만 흥행을 이끌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의 제작자이자 배우로서 시상식에 참석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마동석은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신인 감독상 후보에, 장이수 역할로 대세로 떠오른 박지환은 남우조연상 부문 후보가 됐다. 마동석은 이상용 감독과 박지환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앞서 '범죄도시2'는 43회 청룡영화상 기술상과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영평10선, 27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 남우조연상, 관객이 드리는 최고인기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마동석 역시 '범죄도시2'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영화예술인상,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마동석과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힘을 합친 '범죄도시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 분)가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소탕하는 모습을 담은 액션 활극. '범죄도시3' 역시 마동석이 기획과 제작과 주연을 맡아 영화를 진두지휘 한다.
'범죄도시3'는 전적 보다 한층 더 진화된 복싱 액션과 마석도의 발전된 수사 기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한층 더 악랄해지고 잔혹한 두 명의 악당 주성철과 리키를 쫓는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촉과 전략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 한다. 광수대에서 새롭게 만나게 된 형사팀과 마석도의 케미 역시도 한층 더 유쾌한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동석이 참석하는 백상예술대상은 오늘(28일) 저녁,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