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경쟁부문 유일의 K콘텐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15일(현지시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공식 포토콜을 진행했다. 진선규, 전종서, 장률 배우와 전우성 감독 등은 현지의 뜨거운 관심에 환한 미소로 답했다.
오는 16일(현지시간)에는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 초청작으로서 <몸값>의 공식 일정이 이어진다. 공식행사에 앞서 한국 취재진과 화상 기자회견을 소화한 '몸값'의 진선규, 전종서, 장률 배우는 외신 인터뷰를 시작으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의 공식 스크리닝, 핑크 카펫이 예정돼 있다. 19일(현지시간)에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베스트 시리즈, 음악상, 각본상, 배우상(베스트·스페셜) 등 5개 부문을 두고 장편 경쟁부문 후보작 10편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연출 전우성, 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제공 티빙,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SLL, 원작 이충현 단편영화 ‘몸값’)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공개 첫 주 기준 역대 티빙 오리지널 중 시청UV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한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두 번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돼 올 여름 파라마운트+를 통해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 최초로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티빙에서 1~6회 전편을 정주행할 수 있다.
[사진=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