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이달 21일 개봉하는 윤제균 감독의 영화 <영웅>이 지난 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VIP 시사회를 가졌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언론과 실관람객들의 연이은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영웅>우ㅏ VIP 시사회에는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김중희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여기에 송가인, 박중훈, 임시완, 안보현, 엄지원, 김서형, 정려원, 이미주, 이현이, 이성경, 김미숙, 김영철, 정상훈, 정채연, 곽동연, 박기웅, 이상윤, 노상현, 박지빈, 탕준상, 주종혁, 최여진, 김혜은, 송옥숙, HYNN(박혜원), 권영돈, 조진세(숏박스), 이선민(면상들), 김용지, 이규호, 민우혁, 정재은, 린지, 류호진 PD, 김문정 음악감독 등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해 <영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참석자 중 박중훈은 “배우분들의 열연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볼거리가 정말 인상 깊었다.”, 이현이는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리는 꽉 찬 영화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관람했으면 하는 영화이다.”, 김영철은 “2시간 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랐다.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고, 영화가 끝나도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정상훈은 “다시 한번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 류호진 PD는 “영화 <영웅>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영웅>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영화 <영웅>의 원작자이자 뮤지컬 [영웅]을 제작한 에이콤 윤호진 대표는 “한국영화에서 역사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은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서 관람하시고,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으로 분한 민우혁은 “한국의 역사를 쓴 뮤지컬 영화가 될 것이다.”, 뮤지컬에서 ‘설희’ 역으로 활약 중인 정재은과 린지는 “영화 보는 내내 심장이 요동치는 느낌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라고 전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윤제균의 <영웅>은 오는 12월 21일 개봉된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