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또 다른 역작 <녹나무의 파수꾼>을 출시했다. (▶녹나무의 파수꾼 리뷰)
<녹나무의 파수꾼>은 천애고아로 태어나 절도죄로 수감 중인 인생 막장 청년 레이토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에게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 지키는 일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윌라 오디오북에서 오픈한 <백조와 박쥐>, <눈보라 체이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등 주옥 같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회원들의 사랑을 골고루 받았다. 최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오디오북 사전 연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으며, 그의 또 다른 역작인 이번 작품도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디오북은 낭독을 맡은 장희문, 최결, 전진아, 이지현, 황원종, 이상준 6명의 쟁쟁한 성우진이 등장인물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 연인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간절한 마음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연말연시에 잘 어울리는 작품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윌라 오디오북을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사전 연재가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연말연시 회원들을 위로하는 또 하나의 감동 대작을 연이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녹나무에 소원을 빌러 온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가 오디오북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소설 및 다채로운 시리즈 라인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 <파친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화요미스터리클럽 시리즈, 엘레나 페란테 ‘나폴리 4부작’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