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의 배우', '눈이 아름다운 영화배우' 홍콩 스타 양조위가 한국의 영화팬 앞에 다시 섰다. 지난 5일 막을 올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 상'을 수상한 양조위는 영화제 기간 동안 '양조위의 화양연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양조위의 화양연화'에서는 양조위 배우가 직접 선정한 '동성서취’, ‘해피투게더’, ‘암화’, ‘화양연화’, ‘무간도’, ‘2046’ 등 그의 대표작 여섯 편이 소개된다.
양조위는 6일(목)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2046'리마스터링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양조위는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화양연화', '2046'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었다. 이번이 네 번째 부산영화제 방문이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