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청춘 남녀의 좌충우돌 유쾌한 전원 로코 '어쩌다 전원일기'가 글로벌 K로맨스의 열풍을 잇는다.
오는 9월 5일(월)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Once Upon a Small Town)’는 보기만 해도 힐링될 정도로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전원 마을 ‘희동리’를 배경으로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 등 세 청춘들이 펼쳐내는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스가 전세계 시청자들에 또한번 설렘을 선사하며 K로맨스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 극본 백은경)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다. 따뜻하고 유쾌한 힐링 스토리로 이미 많은 팬들의 검증을 받은 원작 웹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파스타’로 로맨틱 코미디의 신드롬을 일으킨 믿고 보는 ‘거장’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무엇보다 희동리에서 펼쳐질 박수영, 추영우, 백성철의 싱그럽고 몽글몽글한 로맨스는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연애는 관심이 없고 오직 희동리만 바라보는 희동리 오지라퍼 안자영과 그런 안자영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 희동리 동물병원 수의사 한지율, 27년동안 자영과 친구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설렘을 느끼는 베프 ‘이상현’(백성철 분)까지 희동리에서 만나게 된 세 사람의 묘한 삼각 로맨스는 드라마의 설렘을 더한다. 보기만 해도 눈이 번쩍 떠지는 비주얼부터 싱그러운 연기까지 모두 갖춘 세 배우의 설레는 만남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여기에 청량한 자연을 무기 삼은 '어쩌다 전원일기'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자극적인 설정, 불필요한 악역, 억지스러운 전개, 이 세 가지가 없는 '3無 드라마'라는 것.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사람 좋은 희동리라는 전원 마을을 배경으로, 희동리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로 보통의 우리네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인들이 한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전원생활의 로망을 한 스푼 더한다. 특히 제작진은 드라마 배경이 시골 전원 마을인 만큼 촬영 배경 장소 선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어쩌다 전원일기’는 빨리빨리가 일상이 돼버린 현대인들이 한 번쯤은 꿈꿔 봤을 전원생활의 로망을 충족시키고, 그 사이 잊고 지냈던 순수하고도 청량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힐링 드라마”라며, “올가을 전세계 남녀 노소 모두가 웃고 즐기며 설레며 K로맨스의 매력에 또 한번 빠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매주 월~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8시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과 영미권 등 전세계 190개국, 글로벌 전역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