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39km>의 배우 박주현의 고혹미 넘치는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주현은 드라마 속의 수수한 모습과 달리, 화려한 엑세서리와 드레스, 짙은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 선수인 ‘박태양’ 역을 맡았다. 데뷔작 <아내의 침대> 와 <반의반>에서의 특별 출연을 제외하곤 <인간수업> <좀비탐정>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까지 모두 주연을 맡고 있는 그녀는 대부분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따내 주목을 받았다.
박주현만의 오디션 노하우에 대해 “나 박주현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100% 가깝게 잡지 않고 내가 해석한 캐릭터 그 자체로 오디션에 임한다. 캐릭터를 고민하고 분석하는 모습에서 감독님과 작가님의 신뢰를 얻는 것 같다”면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박주현은 이번 작품에서 극 중 배드민턴 선수에 몰입하기 위해 좋아하던 청바지를 포기하고 트레이닝 복을 입으며 쉬는 시간에도 배드민턴 채를 놓지 않았다. 또한 움직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로 만족하는 배우의 삶이 좋다는 말을 덧붙였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20일 첫 방송되었다.
한편 배우 박주현의 매력이 넘치는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5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매거진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