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첫 등장했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은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웃픈 이야기. 극 중 강길우는 웹툰 회사 쓰담미디어 편집팀 대리 ‘유재우’ 역을 맡아 첫 등장을 알렸다.
25일(금) 공개된 3회에서는 유재우(강길우 분)가 남금필(박해준 분)의 본격적인 웹툰계 입성에 도움을 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금필은 첫 단편 웹툰을 완성해 공모전에 접수했고, 유재우의 적극 추천으로 남금필의 작품이 공모전의 특별상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남금필의 ‘갓생’ 도전기가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어 유재우는 남금필의 남다른 작품 세계를 특별하게 여기며 놀라워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남금필의 작품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극찬, 누구보다 남금필을 깊이 신뢰하고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지원군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
특히, 날카로운 지적이 아닌 따뜻한 시선이 담긴 조언을 건네는 유재우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나긋나긋한 어조는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한편, 강길우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2회차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