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7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2016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아시아의 배우, 감독, 프로듀서 등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드가 주관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관하며,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배우 이윤지와 아나운서 한석준의 사회로 진행된 ‘2016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올해의 배우상은 이병헌(내부자들), 아시아스타상은 한효주(해어화, 뷰티인사이드), 라이징 스타상은 한예리와 베트남의 이삭 빰이 수상했다. 신인감독상은 싱가포르의 부준평, 특수효과상은 곽태용, 특별공로상은 와타나베 켄에게 돌아갔다.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