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조웅 극본:허성혜 제작: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괴물 신인‘다운 행보를 보인다.
박주현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선수로 분하여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판을 그릴 예정이다.
박태양은 올림픽 유망주로 촉망 받다가 의문의 사건으로 불현듯 배드민턴계를 떠났지만 3년 만에 다시 배드민턴 채를 잡게 되어 전성기 때의 자신을 목표로 열정을 불태우는 인물. 강력한 스매싱이 무기인 박태양처럼 탄탄한 연기력의 박주현이 어떤 강한 인상을 남길지 벌써부터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보여준 인상 깊은 연기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마우스’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맹활약 했다. 이어, 영화 ‘사일런스’, ‘드라이브’ 그리고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에 연달아 캐스팅 되며 라이징 대세 스타다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