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선호는 소속사인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입장문을 보도자료로 전했다.
김선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인 솔트 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밝혔다. 솔트 측은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전했다.
[김선호 배우 공식 입장]
김선호입니다.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