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 '승리호'의 주역들이 찾아왔다.
지난 7일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승리호'의 오픈 토크가 배우 송중기, 진선규, 감독 조성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승리호'는 우주쓰레기 청소선의 선원들이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으로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은 '승리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출연진, 제작진에 대한 아낌없는 이야기들을 꺼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한편, 영화인들의 축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